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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무대’ 출연진 송가인→김다현 신델라

김민주 기자
2026-06-15 16: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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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가요무대' 출연진 송가인·서유석·김상희·김다현·성민

'가요무대'가 민족의 얼과 한이 서린 우리의 소리를 주제로, 시대를 관통하며 사랑받아온 명곡들을 들고 안방극장을 찾는다.

15일 방송되는 KBS1 '가요무대' 1952회는 '아리랑'을 주제로 꾸며진다. 한민족의 희로애락과 끈질긴 생명력이 담긴 노래들이 실력파 가수들의 열창과 함께 펼쳐지며 월요일 밤 묵직한 감동과 깊은 여운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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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무대' 출연진 라인업 : 성민, 박정식, 윤서령, 한규철, 신델라, 서유석, 송가인, 강유진, 오은정, 김상희, 김다현, 강훈, 문연주

'가요무대' 1952회는 민족 고유의 정서에 걸맞게 전국 팔도의 다채로운 변주곡과 애창곡들로 채워진다. 송가인, 서유석, 김상희, 김다현 등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선후배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영혼을 달래는 무대를 선보인다. 흥겨운 가락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어우러진 무대들이 이어지며 초여름 밤 안방에 뜨거운 감동을 선사할 기대를 모은다.

첫 무대는 성민이 김훈과 트리퍼스의 명곡으로 경쾌한 선율을 뽐내며 신나게 문을 연다. 이어 박정식이 자신의 곡 '멋진 인생'을 구성지게 풀어낸다. 윤서령은 백난아의 대표곡으로 발랄하면서도 아련한 감성을 전하고, 한규철은 밀양 머슴의 옛 노래를 원곡자의 짙은 호소력으로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앞에 옛 시절의 정취를 그려낸다.

중반부에는 소프라노 신델라가 밀양 지역의 민요로 성악가의 우아한 음색을 담은 무대를 꾸미고, 서유석은 자신의 명곡 '홀로 아리랑'으로 깊고 아련한 울림을 뽐내며 묵직한 감동을 더한다. 트로트 여제 송가인은 자신의 히트곡 '엄마 아리랑'으로 절절한 그리움과 애틋한 감성을 폭발시킨다. 강유진은 박재란의 쓰리랑 변주곡을 통해 신명 나는 가창력과 화려한 매력을 자랑할 예정이다.

후반부에도 진한 울림의 무대가 이어진다. 오은정은 울산을 향한 노래로 지역의 색채가 담긴 따뜻한 에너지를 전하고, 가요계의 대모 김상희는 밝고 희망찬 옛 가락을 부르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뽐낸다. 국악 트로트 요정 김다현은 구성진 남도 민요 '진도 아리랑'으로 풍성한 가창력과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강훈은 김태곤의 노래로 흥겨운 장단을 대변한다.

이번 방송의 말미에는 문연주가 하춘화의 '영암 아리랑'을 부르며 가슴 뭉클한 남도의 가락을 노래한다. 피날레는 송가인이 다시 무대에 올라 민족의 노래 '아리랑'을 열창하며 가슴 먹먹한 여운을 남긴다. 각자의 색깔로 재해석된 뜻깊은 우리 가락들이 세대를 뛰어넘는 공감과 위로를 선사하며 월요일 밤을 장식한다.

MC 김동건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KBS1 '가요무대' 1952회 방송 시간은 15일 밤 10시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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