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의 5인방이 ‘인도양의 보석’ 스리랑카에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지난 6일(토) 방송된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첫 회에서는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지금껏 가본 적 없는 스리랑카에서 대자연을 즐기는 모습이 펼쳐졌다.
홍인규는 “아프리카 느낌이 나는 여행지가 있긴 하다. 비행기로 8시간 만에 갈 수 있는 곳”이라고 스리랑카를 추천했다. 만장일치로 스리랑카 행을 확정지은 가운데, ‘독박즈’는 며칠 뒤 콜롬보 공항에 도착했다.
그런데 장동민은 “방금 입국 심사할 때 직원이 나한테 ‘노스 코리아?(북한)’라고 물었다”며 아찔했던 순간을 털어놨고, 김준호는 “너 모자 쓰고 다니니까 무장 공비 느낌이 난다. 좀 웃어~”라고 조언해 대환장 케미를 발산했다.
유쾌한 분위기 속, 홍인규는 “그간의 독박을 다 지우고 새로 시작하자”고 제안했다. 김준호는 “그럼 처음으로 ‘독박’ 100회 달성하는 독박자에게 금 한 돈 주기 어때?”라고 말했다.
홍인규는 “금을 준다면 다 걸리려 할 거다. 그냥 ‘회식 쏘기’로 하자”라고 밀어붙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렇게 ‘100독 달성’ 공약까지 확정됐고, ‘독박즈’는 ‘잠들지 않는 식탁’으로 유명한 야시장 ‘알루트카데 마켓’으로 향했다.
첫 독박 게임에서는 팽팽한 기싸움 속, ‘숟가락 뽑기’를 했는데 몰래 ‘숟가락 바꿔치기’ 꼼수를 쓴 김준호가 장동민에게 발각되면서 첫 독박자가 됐다.
저녁이 되자 ‘독박즈’는 김준호가 예약한 숙소로 이동했다. 깔끔한 4성 호텔 컨디션에 놀란 ‘독박즈’는 “너무 좋다”, “항상 숙소가 이랬으면 좋겠다”며 행복해했다.
이후 숙소에 짐을 푼 뒤 ‘유리컵 안에 티백 던져 골인시키기’ 게임으로 37만 원 가량의 숙소비 독박자를 뽑았다. 여기서는 김대희가 아쉽게 패배해 김준호에 이어 1독을 쌓았다.
다음 날 아침, ‘독박즈’는 야생 동물을 보기 위한 투어에 나섰다. 여행에 앞서 홍인규는 “악어를 비롯해 다양한 야생 동물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간다. 근데 기차를 타야 한다. 한 시간 반 정도 걸린다”고 설명했다.
그러던 중 김준호는 “1등칸은 어떨지 궁금하다”고 하더니 혼자 앞으로 전진했다. 잠시 후 그는 “방금 수모를 겪었다. 기차에서 쫓겨날 뻔 했다”며 승무원에게 제지당해 급하게 도망쳐왔음을 실토해 짠내 웃음을 자아냈다.
평화롭게 기차 여행을 즐기던 중, ‘독박즈’는 ‘타이머 사진 찍기’ 게임으로 기차비 독박자를 뽑았다. 그 결과, 이 게임을 제안한 유세윤이 꼴찌를 했다. 김준호는 “역시 제안한 사람이 (독박에) 걸리는 건 새 시즌에서도 똑같구나!”라며 웃었다.
‘벤토타’에 도착한 ‘독박즈’는 맹그로브숲을 탐험하며 야생 악어를 구경할 수 있는 보트를 타기로 했다. 직후 이들은 ‘보트비’를 걸고 악어 장난감을 활용한 독박 게임을 했는데, 유세윤이 또 걸려 2독이 됐다.
이에 유세윤은 벌칙으로 검정 매직펜으로 치아를 까맣게 칠하는 수모(?)를 당했다. 유세윤의 ‘이 빠진’ 분장이 큰 웃음을 준 가운데, ‘독박즈’는 드디어 보트에 탔다. 얼마 지나지 않아 야생 박쥐와 물왕도마뱀, 원숭이 등이 나타났지만, 악어는 끝내 보이지 않았다.
그럼에도 유세윤은 “날씨 죽인다. 행님아~”라며 빙구 미소를 폭발시켜 ‘독박즈’를 빵 터지게 했고, 홍인규는 “악어야~”라고 외치며 마지막까지 미련을 버리지 못했다. 맹그로브숲 투어를 마친 김준호는 “악어는 다음에 보자. 그래도 경치는 아름다웠다”며 발길을 돌렸다.
한편 스리랑카로 떠난 ‘독박즈’의 리얼 야생 탐험기는 13일 토요일 밤 9시 방송되는 채널S·E채널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2회에서 계속된다.
정윤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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