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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가이드3’ 이무진 “박명수는 아버지”

정혜진 기자
2026-06-05 09: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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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가이드3’ 이무진 “박명수는 아버지” (제공: MBC에브리원)

 
가수 이무진이 ‘위대한 가이드3’를 통해 한층 가까워진 형들과의 특별한 여행기를 예고했다.

오는 9일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3’는 대한외국인이 직접 설계한 여행 코스를 따라 낯선 나라를 탐험하는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지난 시즌에서 막내다운 순수한 매력으로 사랑받은 이무진은 이번 시즌에도 박명수, 김대호, 최다니엘과 함께 새로운 여정을 떠나며 더욱 깊어진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무진은 시즌3 합류 소감에 대해 “지난 시즌의 기억이 너무 좋았다”며 “다시 사형제와 함께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여행을 거치며 달라진 점에 대해서는 “자연에 스며드는 것이 훨씬 편안해졌다”며 “무언가를 채우기보다 비우는 여행을 즐기게 됐다. 형들과의 관계도 더욱 편해졌고 여행을 대하는 마음가짐 자체가 달라졌다”고 전했다.

이어 이무진은 함께 고생하며 다져진 멤버들과의 단단한 호흡에 대해 강한 신뢰를 드러냈다. “함께한 시간이 쌓인 만큼 서로를 너무 잘 알게 되어서 점점 눈치 안 보고 편해졌다”며 “덕분에 각자의 성격과 스타일이 날것 그대로 잘 나오고, 서로 잘 어우러지면서 최고의 케미를 완성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형 한 명 한 명을 향한 애정 가득한 비하인드도 덧붙였다. 맏형 박명수에 대해 “정말 아버지 같은 모습으로 저희 동생들을 끌어주셨다. 분위기가 처지면 웃을 수 있게 해주시고, 다들 흩어지면 하나로 모일 수 있게 늘 진두지휘해 주셨다”며 깊은 존경을 표했다. 또한 김대호에 대해서는 “늘 ‘이걸 언제 또 해보겠어’라는 말로 저를 점점 새로운 도전과 액티비티에 자연스럽게 빠져들게 이끌어주셨다”고 밝혔고, 최다니엘에 대해서는 “제가 너무 신나서 정신을 놓을 것 같으면 늘 든든하게 잡아주시고, 때때론 같이 신나서 정신을 놔주시기도 했다”고 유쾌한 일화를 전해 훈훈한 웃음을 자아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순간을 묻는 질문에, 이무진은 시즌3 두 번째 여행지인 모로코의 ‘아틀라스 산맥’을 꼽아 호기심을 유발했다. 그는 “모로코 아틀라스 산맥을 오를 때, 걷다 보니 어느새 구름 속이었다. 그런데 그 구름 속에서 소리 없이 내리고 있는 눈을 보았을 때 정말 너무 멋지고 아름다웠다”고 회상했다. 이어 “정말 힘들고 고된 산행이었지만, 그 안에서 목격한 자연의 신비로움 덕분에 다시 걸어 나갈 수 있는 힘을 얻었다”고 전해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시청자들이 가장 기대하고 있는 여행지에서의 ‘음악’에 대해 그는 “저도 제가 이 정도일 줄은 몰랐는데, 여행 내내 정말 항상 흥얼거리고 노래 부를 기회가 주어지면 망설임 없이 부르게 되더라”며 “이번 시즌 역시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해, 대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질 이무진표 ‘고품격 라이브’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형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든든한 막내이자, 대자연을 울리는 감성 보컬리스트로서 눈부신 활약을 펼칠 이무진의 다채로운 매력은 오는 6월 9일 화요일 저녁 8시 30분에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3’에서 만날 수 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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