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성 SF 애니메이션 ‘순례자들은 왜 돌아오지 않는가’가 김향기, 박지후, 이주영, 황소윤 등 젊은 아티스트들의 참여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배우들의 섬세한 목소리 연기와 새소년 황소윤의 음악이 만나 특별한 감성을 완성할 전망이다.
‘순례자들은 왜 돌아오지 않는가’는 베스트셀러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수록 동명 단편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유토피아를 떠나 불완전한 세계를 선택한 이들의 이야기를 감성적인 SF 애니메이션으로 풀어낸다.
박지후는 밝고 당찬 캐릭터 데이지 역으로 활약한다. 맑은 음색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극의 분위기를 이끌며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이주영은 올리브 역을 맡아 단단한 존재감을 더한다. 다양한 작품에서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만큼 이번 작품에서도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밴드 새소년의 황소윤은 ‘순례자들은 왜 돌아오지 않는가’를 통해 음악감독으로 데뷔한다. 특유의 몽환적이고 감각적인 음악 세계로 작품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완성할 예정이다.
원작자인 김초엽 작가는 국내 SF 문학 열풍을 이끈 대표 작가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역시 국내외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한편 감성 SF 애니메이션 ‘순례자들은 왜 돌아오지 않는가’는 오는 6월 3일 CGV에서 단독 개봉한다.
사진제공= 영화특별시SMC, 각 소속사
서정민 기자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