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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고래런 완주…최고 5.9%(나혼산)

정혜진 기자
2026-05-11 13:4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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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고래런 완주…최고 5.9% (제공: MBC ‘나 혼자 산다’)


MBC ‘나 혼자 산다’가 5월 1주 주간 2054 시청률 기준 예능 프로그램 1위를 기록하며 2주 연속 정상 자리를 지켰다.

‘펀런 크루 무도라지’의 유쾌한 도전과 서범준-TXT 연준의 환상 케미가 웃음과 공감을 동시에 선사하며 예능 강자의 저력을 입증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이끄는 ‘펀런 크루 1기 무도라지’의 ‘고래런’ 두 번째 이야기와 서범준·연준의 일상이 공개됐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수도권 기준 4.6%로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다. 또한 미디어 소비 환경 변화를 반영한 채널 경쟁력 핵심 지표인 2054 시청률 역시 2.7%로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1위, 나아가 5월 1주 주간 예능프로그램 1위에 오르며 2주 연속 정상 기록을 이어갔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5.9%까지 치솟았다.

이날 ‘최고의 1분’은 ‘무도라지’ 멤버들이 아찔한 액티비티 이후 마지막 코스로 향하며 담요를 두른 채 질주하는 전현무의 장면으로, 폭소를 유발하며 시청률 상승을 이끌었다.

‘펀런 1기 무도라지’ 전현무, 박지현, 도운, 배나라는 업힐 코스라는 위기 속에서도 서로를 밀고 이끌며 팀워크를 발휘했다. 마지막 내리막 코스에서 전현무는 폭주에 가까운 스피드로 질주하며 ‘찐 러너’ 션과 기안84를 향해 도전장을 던졌다. 결국 ‘무도라지’는 총 12.62km ‘고래런’을 5시간 35분 만에 완주했다. 1km당 26분 페이스라는 독특한 기록에도 불구하고, 완성된 고래 모양에 멤버들은 큰 성취감을 느꼈다.

완주 후에는 바다가 보이는 숙소에서 반신욕을 즐기며 ‘펀런’만의 애프터 케어를 만끽했다. 전현무와 멤버들은 ‘펀런 2기’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고, ‘돼지런(?)’이라는 새로운 콘셉트까지 언급되며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도운은 “러닝은 저랑 맞지 않는 것 같다”며 탈퇴를 선언해 반전을 선사했다.

한편 서범준은 절친 TXT 연준과 함께 집 대청소에 나서며 유쾌한 케미를 보여줬다. 침대 아래 타일 러그를 꺼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민소매 브라더스’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서범준은 주꾸미볶음과 부추김밥을 준비해 연준과 함께 폭풍 먹방을 펼쳤고, 두 사람의 ‘먹케미’는 보는 이들의 식욕을 자극했다. 서범준은 연준에 대해 “페이스메이커 같은 느낌”이라며 고마움을 전하며 훈훈한 우정을 보여줬다.

다음 방송에서는 김신영의 집순이 일상과 조이의 애견미용사 자격증 도전기가 공개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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