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첫 월드 투어의 시작을 성공적으로 알렸다. 서울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며 팬들과 뜨거운 호흡을 나눈 이들은 부산을 시작으로 일본, 북미, 아시아를 도는 글로벌 투어를 이어간다.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BOYNEXTDOOR TOUR ‘KNOCK ON Vol.2’ IN SEOUL’을 개최했다. 선예매만으로 전석 매진을 기록한 이번 공연에는 사흘간 총 3만1800여 명이 운집했으며,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전 세계 57개 국가·지역 팬들도 함께했다.
라이브 밴드 사운드와 어우러진 탄탄한 가창력과 퍼포먼스도 돋보였다. ‘오늘만 I LOVE YOU’에서는 관객들의 떼창이 이어졌고, ‘Earth, Wind & Fire’, ‘ADIOS!’ 무대에서는 록 페스티벌을 방불케 하는 에너지로 현장을 달궜다. 공연에서 처음 공개된 ‘장난쳐’, ‘Upside Down’, ‘Bathroom’ 무대와 가족을 향한 진심을 담은 ‘기억해줘요’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무대 연출 역시 눈길을 끌었다. 중앙에 설치된 4층 규모의 LED 타워는 곡마다 다른 공간으로 변신하며 몰입감을 높였고, ‘똑똑똑’, ‘One and Only’, ‘JAM!’ 매시업에서는 30명의 댄서와 함께한 메가 크루 퍼포먼스로 압도적인 스케일을 선사했다.
공연 말미 보이넥스트도어는 팬들의 앙코르 요청에 ‘I Wonder’, ‘I Wonder, Always’, ‘Count To Love’ 한국어 버전 등을 추가로 선보이며 마지막까지 뜨거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멤버들은 “무대에 서는 가장 큰 이유는 원도어”라며 “데뷔 전부터 ‘다음 공연이 궁금해지는 팀’이 되는 것이 목표였다. 앞으로도 여러분의 삶 속 가장 특별한 하루를 만들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울 공연을 마친 보이넥스트도어는 오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이후 일본, 북미, 아시아를 포함한 총 24개 도시에서 35회 공연을 펼치며 첫 월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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