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코르티스의 미니 2집이 초동 판매량 231만 장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입증했다.
올해 나온 K-팝 앨범 중에는 3월 공개된 방탄소년단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의 초동 417만 장에 이어 2위 기록이다. ‘GREENGREEN’은 발매 첫날인 4일 하루에만 약 120만 장 판매돼 ‘밀리언셀러’로 직행했고 나흘 만에 일찌감치 ‘더블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다. 이처럼 코르티스는 데뷔 후 1년이 채 되지 않았음에도 K-팝 시장의 판도를 흔들며 탈신인급 위상을 증명했다.
타이틀곡 ‘REDRED’는 새로운 질감의 음악과 중독성 강한 퍼포먼스로 미니 2집 돌풍을 이끌고 있다. 특히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연일 신기록을 세웠다. 최근 5년 내 데뷔한 K-팝 보이그룹 최초로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 이름을 올렸다. 9일 자 93위로 18일째 순위권을 지켰다. ‘위클리 톱 송 글로벌’에는 2주 연속 차트인했다.
스포티파이 월간 청취자 수는 한 달 사이 40% 넘게 급증해 10일 기준 1032만 2254명이다. 이는 역대 K-팝 보이그룹의 최다 수치 기준으로 보면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등과 함께 ‘톱 5’에 해당한다. 한편 국내 음원 사이트 멜론에서는 9일 자 일간 차트 6위, 10일 오후 11시 ‘톱 100’ 2위 등 자체 최고 순위를 썼다.
코르티스는 다양한 콘텐츠로 컴백 열기를 이어간다. 음악방송에서는 타이틀곡 ‘REDRED’와 수록곡 ‘TNT’ 무대를 선보이며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으며, 11일 오후 9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수록곡 ‘ACAI’ 뮤직비디오도 공개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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