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유브이 방’ 유성은, 신곡 ‘Glowing’ 라이브

송미희 기자
2026-06-20 15:00:43
기사 이미지
‘유브이 방’ 유성은, 신곡 ‘Glowing’ 라이브 (제공: 유튜브 채널 ‘유브이 방’)


가수 유성은이 신곡 라이브로 감탄을 자아낸 데 이어 능청스러운 예능감까지 선보이며 ‘유브이 방’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유성은은 지난 19일 유세윤, 뮤지가 운영하는 페이크 다큐 유튜브 채널 ‘유브이 방’에 출연해 미니 3집 ‘The Meteor Is Glowing’(더 메테오 이즈 글로잉)의 타이틀곡 ‘Glowing’(글로잉) 라이브 무대와 남편 루이와의 유쾌한 케미를 공개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이날 유브이 녹음실을 찾은 유성은은 지난 18일 발매한 미니 3집의 타이틀곡 ‘Glowing’을 즉석에서 선보였다. 곡명을 들은 유세윤이 “커진다는 뜻이냐”라고 묻자 유성은은 “그로잉(Growing)이 아니라 글로잉(Glowing)이다. 빛난다는 뜻”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짧은 라이브만으로도 깊은 인상을 남긴 유성은에 유세윤은 “약간 월드스타 느낌이 난다”라고 감탄했고, 유성은 역시 “‘위대한 쇼맨’ 같은 느낌이 있다”라며 공감했다. 이에 뮤지는 “그래미상을 한 세 번 받은 사람 같은 느낌”이라고 덧붙이며 신곡을 극찬했다.

또 “머리를 왜 노랗게 했냐”라는 질문에 유성은은 “진짜 오랜만에 미니앨범을 내는 건데 눈에 띄려고 했다”라고 답하며 금발 변신 이유를 밝혔다. 약 11년 만에 선보이는 미니앨범인 만큼 이번 활동에 대한 남다른 각오도 엿보였다.

이날 영상에서는 유성은의 남편 루이가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평소 ‘유브이 방’의 애청자라고 밝힌 그는 유브이의 허락이 떨어지자마자 스튜디오에 등장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음악 이야기가 이어지는 와중에도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고 과한 리액션을 보이며 분위기를 달궜다. 이에 유성은은 “오늘 왜 이렇게 신났냐”, “나 오늘 일하러 온 거 아니냐”라며 만류했다.

급기야 녹음 모니터링이 시작된 뒤에도 루이의 추임새가 계속되자 뮤지는 “가만히 있어줘야 한다”라고 진지하게 말했고, 유세윤 역시 “진짜 조용히 있어 줘야 한다”라며 제지에 나섰다. 하지만 루이의 높은 텐션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고, 결국 ‘개 짖음 방지 목걸이’까지 등장했다. 이를 지켜보던 유성은의 복잡미묘한 표정이 엔딩을 장식하며 웃음을 더했다.

한편, 유쾌한 입담과 탄탄한 라이브, 능청스러운 예능감으로 ‘유브이 방’을 사로잡은 유성은은 지난 18일 세 번째 미니앨범 ‘The Meteor Is Glowing’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Glowing’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미희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