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nomy

IMF, 우크라이나에 1조원 추가 지원 승인

이반지 기자
2026-07-21 17:3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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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집행액 3.2조원…총 12조원 지원 계획 (사진: 연합 뉴스)



IMF(국제통화기금)가 전쟁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약 1조원 규모의 추가 금융 지원을 결정했다.

IMF는 2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금융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검토를 마친 뒤 6억9000만 달러(약 1조원) 규모의 자금 집행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으로 우크라이나가 IMF로부터 받은 누적 지원금은 약 22억 달러(약 3조2000억원)로 늘어난다.

앞서 IMF는 2023년 우크라이나의 재정 안정 회복을 돕기 위해 156억 달러(약 22조9000억원) 규모의 확대금융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후 지난해에는 해당 프로그램을 조정해 향후 4년간 81억 달러(약 11조9000억원)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IMF는 우크라이나가 계속되는 전쟁과 불확실한 경제 환경 속에서도 거시경제와 금융 시스템의 안정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는 “우크라이나가 놀라운 회복력을 보여주고 있다”며 “현재 가장 중요한 과제는 경제 안정을 이어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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