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대한 가이드3’ 김대호가 여행 중 갑작스러운 건강 이상으로 병원을 찾는 긴급 상황이 발생한다.
이날 사형제는 꿈에 그리던 활화산 ‘에르타 알레’로 향하던 중 끝없이 펼쳐진 황무지에서 신기한 자연 현상들을 마주한다. 모두가 호수로 착각할 만큼 신비로운 신기루부터 야생 동물들이 쉬어 가는 오아시스까지, 쉽게 볼 수 없는 풍경에 감탄을 쏟아낸다. 그러던 순간, 김대호의 표정이 급격히 굳어지며 현장에는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감돈다.

잠시 휴식을 취하며 몸 상태를 살피던 김대호는 극심한 두통과 메스꺼움을 호소하고, 결국 참지 못한 채 구토 증세까지 보인다. 평소 웬만한 상황에서는 힘든 내색조차 하지 않던 김대호의 모습에 현장은 순식간에 긴장감에 휩싸인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제작진은 즉시 촬영을 중단하고 김대호를 병원으로 이동시키기로 결정한다. 이를 지켜보던 박명수는 “대호가 아프다고 하면 진짜 아픈 거다”라며 걱정을 감추지 못하고, 최다니엘과 이무진 역시 연신 김대호의 상태를 살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낸다. 평소 누구보다 강한 모습을 보여온 김대호의 예상 밖 모습에 스튜디오 역시 무거운 분위기에 휩싸였다는 후문이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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