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TV 동물농장’에 출연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반려견 훈련사 이찬종이 강제추행 혐의와 관련한 법적 다툼 끝에 항소심에서도 무죄 판단을 받았다.
이어 “가장 걱정했던 것은 내 무죄를 밝히는 것보다 가족들이 겪을 어려움이었다”며 “가족들이 떳떳하게 살아가는 것이 첫 번째 목표였다”고 그동안의 마음고생을 털어놨다.
이찬종은 이번 항소심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자신에게 제기된 6건의 공소사실 모두 무죄 판단이 유지됐다고 밝혔다. 그는 긴 시간 이어진 법적 공방을 마무리하며 “그동안 너무 많은 고생을 했지만 진실을 밝힐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앞서 이찬종은 2023년 후배 반려견 훈련사 A씨로부터 강제추행 등 혐의로 고소당하며 논란에 휩싸였다. A씨는 2021년 중순부터 2022년 초까지 성희롱과 강제추행이 있었다고 주장했지만, 이찬종은 혐의를 전면 부인해왔다.
이후 진행된 국민참여재판에서 1심 배심원단은 만장일치로 무죄 의견을 냈고, 검찰이 항소했으나 항소심 재판부 역시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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