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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의 완성' 김대명·이상희 정체 발각…7화 예고

김민주 기자
2026-07-20 00: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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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의 완성' 

'결혼의 완성'에서 고세윤이 납치범에게서 탈출했으나 은인으로 위장한 공범 아내 김경애에게 다시 붙잡혔다. 

19일 방송된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에서는 납치범 노만희(김대명 분)의 감금에서 벗어나려던 고세윤(이설 분)의 처절한 사투와 남편 강태주(남궁민 분)의 숨 막히는 추격전이 속도감 있게 펼쳐졌다. 이날 고세윤은 문을 열고 탈출한 뒤 얼어붙은 저수지와 험난한 산속을 헤매는 필사의 도주 끝에 간신히 도로로 내려왔다. 목숨을 걸고 지나가던 차량을 얻어탄 고세윤은 여성 운전자 김경애(이상희 분)에게 구조를 요청했다. 친절하게 도움을 베풀며 안심시키던 김경애는 고세윤이 고개를 숙인 순간 정체불명의 가스를 분사하며 숨겨둔 진짜 얼굴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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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의 완성' 

정신을 잃었다 깨어난 고세윤은 밧줄에 묶인 채 다시 노만희 앞에 끌려갔다. 노만희가 조롱하며 목을 조르며 위협하던 찰나 김경애가 당당하게 걸어 들어와 남편을 제지했다. 알고 보니 김경애는 고세윤이 갇혀 있던 지하실 옆방에서 동병상련의 피해자 '이선자' 목소리를 흉내 내며 그를 완벽하게 속여 온 노만희의 아내이자 치밀한 공범이었다. 자신을 구원해 줄 은인이라 믿었던 인물이 가장 잔혹한 납치범의 동조자였다는 '결혼의 완성'의 충격적인 반전은 안방극장에 큰 공포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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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의 완성' 

두 사람은 과거 강태주가 아내의 살인 청부를 의뢰하는 듯한 교묘하게 조작된 영상을 보여주며 고세윤의 정신을 무너뜨렸다. 그사이 경찰의 끈질긴 추적을 따돌린 강태주는 마침내 노만희 부부의 은밀한 은거지를 찾아냈다. 강태주는 홀로 있던 김경애를 단숨에 제압한 뒤 지하실에서 아내 고세윤을 극적으로 발견했다. 하지만 영상을 보고 남편을 납치 배후로 오해한 고세윤은 강태주의 손을 거칠게 뿌리치며 절망의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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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의 완성' 

서로 엇갈린 상황 속에서도 두 사람은 은거지를 빠져나오기 위해 맹렬히 뒤쫓아온 노만희 부부와 피 튀기는 육탄전을 벌였다. 분노에 휩싸인 노만희는 차량을 거칠게 몰고 이들을 향해 돌진해 들이받았고, 강태주가 부상을 입은 고세윤을 구하려던 찰나 두 사람을 덮치며 최악의 위기에 빠뜨렸다. 피를 흘리며 의식을 잃어가는 고세윤의 모습이 처절하게 그려졌다.

이어진 '결혼의 완성' 7화 예고 내용에서는 본색을 드러낸 사이코패스 살인마 노만희! 태주와 세윤은 사투를 벌이지만, 기필코 죽이고야 말겠다는 만희의 광폭한 살기 앞에 한계에 내몰리고, 또다시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한다.

'결혼의 완성' 7회 방송시간은 25일 밤 9시 20분이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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