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세븐틴 멤버 디에잇이 강렬한 해방감을 선사한다.
영상은 정제되지 않은 에너지와 통제 불가능한 자유로움을 담아내 보는 이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안긴다. ‘디에잇만의 방식으로 리스너들을 음악에 초대하겠다’라는 곡의 메시지가 정해진 틀 없이 현재를 즐기는 그의 모습을 통해 한층 생생하게 살아난다.
디에잇의 브레이킹과 디제잉이 시선을 사로잡고, 역동적이고 스타일리시한 연출은 몰입감을 높인다.
‘8DM’은 지난달 29일 발매된 V8(디에잇, 버논) 미니 1집에 수록된 디에잇의 솔로곡이다. 그는 하이퍼팝 아티스트 앨리스 롱위 가오(Alice Longyu Gao)를 비롯해 DPR CREAM, DPR ARTIC, Hakasee 등과 손잡고 이 곡을 만들었다.
제목은 EDM(Electronic Dance Music)을 ‘Experience Dance Music’으로 풀어낸 언어유희를 토대로 첫 글자를 ‘8’로 바꿔 디에잇의 정체성을 더했다.
노래는 발매 직후 중국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TME)가 집계하는 유니 차트 일간 3위에 오른 데 이어 주간 차트에서도 2주 연속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전 세계 200여 개 국가·지역의 스트리밍과 판매량(다운로드)을 토대로 순위를 매기는 빌보드의 ‘글로벌(미국 제외)’(7월 11일 자)에도 차트인했다.
디에잇은 음악뿐 아니라 패션계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그는 최근 데이즈드 차이나 창간 기념호와 슈퍼 엘르 차이나 7월호 표지를 연달아 장식했다.
한편 디에잇과 버논은 ‘2026 VERNON THE 8 ‘V8’ LIVE’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지난 11~1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1홀에서 개최된 공연에는 약 1만 5000명의 관객이 몰려들었다.
이들은 오늘(17일)부터 사흘간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홀 10을 찾아 공연 열기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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