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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 슈프림’ 제작 비화 공개

서정민 기자
2026-07-14 07:3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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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 슈프림'


영화 ‘마티 슈프림’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 제작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실제 프로 탁구 선수의 캐스팅부터 로버트 패틴슨의 깜짝 목소리 출연, 티모시 샬라메의 특수 분장까지 다양한 뒷이야기가 눈길을 끈다.

누적 관객 10만 명을 돌파한 영화 ‘마티 슈프림’은 작품을 더욱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제작 비하인드 1탄을 공개했다.

첫 번째는 주인공 마티의 라이벌 엔도 역 캐스팅이다. 엔도를 연기한 가와구치 고토는 2019년부터 활동한 일본 프로 탁구 선수로, 2022년 하계 데플림픽 남자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한 선수다. 연기 경험이 전혀 없었던 그는 티모시 샬라메와의 경기 장면에서 실제 경기하듯 연기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두 번째는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틴슨의 특별 출연이다. 그는 영화 초반 브리티시 오픈 준결승 장면에서 경기장 아나운서의 목소리를 맡았다. 조쉬 사프디 감독은 영화 ‘굿타임’으로 함께 작업한 인연을 계기로 현장에서 즉석 제안을 했고, 로버트 패틴슨이 흔쾌히 참여하면서 영화 속 숨은 재미를 더하게 됐다고 밝혔다.

세 번째는 티모시 샬라메의 사실적인 특수 분장이다. 제작진은 탁구 선수와 구두 세일즈 일을 병행하는 마티의 거친 삶을 표현하기 위해 피부 질감까지 세밀하게 구현했다. 실제 기네스 펠트로가 분장 사실을 알아채지 못하고 피부과 시술을 권했을 정도로 높은 완성도를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마티 슈프림’은 실제 선수의 캐스팅과 디테일한 특수 분장, 특별 출연까지 현실감을 높이는 요소를 적극 활용하며 작품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영화는 CGV 에그지수 90%를 기록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고 있다.

한편 ‘마티 슈프림’은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제공=오드(AUD)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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