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홈런 두 방을 몰아치며 다시 홈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이날 김도영은 3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2홈런) 3타점 3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시즌 홈런은 25개로 늘리며 LG 트윈스의 오스틴 딘(24홈런)을 제치고 다시 단독 선두에 복귀했다.

김도영의 방망이는 1회부터 뜨거웠다. 0-0으로 맞선 1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SSG 선발 김건우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시즌 24호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김도영은 3회 적시타로 타점까지 추가하며 타격감을 이어갔고, 4회말에는 다시 한 번 홈런포를 가동했다. 이번에는 초구 직구를 잡아당겨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시즌 25호 솔로 홈런을 기록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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