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매월 둘째·넷째 일요일 의무휴무일로 지정, 쉬는 날이다. 2026년 6월 대형마트 휴무일은 14일과 28일이다.
외국계 대형할인마트 코스트코는 1월 1일, 설날과 추석 당일도 휴무일이다. 그리고 매월 2주 차, 4주 차 일요일도 휴무일이다.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코스트코·트레이더스·킴스클럽·노브랜드 등 대형마트 휴무일, 휴일 의무휴업 폐지, 오픈시간, 영업시간, 할인정보 등 소비자들은 궁금한게 많다.
특히 대형마트의 평소 오픈시간과 영업시간은 이마트는 대체로 10시부터 22시까지, 홈플러스 영업시간은 대체로 10시부터 22시까지, 롯데마트 영업시간은 대체로 10시부터 22시까지, 코스트코 영업시간은 대체로 10시에서 22시까지다.
업계에 따르면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한 지방자치단체는 서울 4곳(서초구·동대문구·중구·관악구)과 대구, 충북 청주, 부산, 경기 의정부, 경기 고양시 등이다.
정부 ‘대형마트 강제휴무일’ 추진
대형마트 ‘새벽배송 금지’ 규제 완화
여당을 중심으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법정 공휴일로 강제하는 ‘대형마트 강제휴무’ 방안이 재추진 될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대형마트 업계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 정부에서 사실상 폐지된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무일' 규제가 재추진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정부가 대형마트 의무휴업 규제를 완화면서 일부 지자체가 공휴일 대신 평일로 휴무일을 변경했지만, 오세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중심으로 '공휴일 의무휴업' 필요성에 대한 요구가 커지면서 규제는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전통시장 보호 명목으로 추진했던 대형마트의 ‘새벽배송 금지’ 규제 완화에 나선다. 대형마트의 영업시간 외 온라인 주문·배송을 제한하는 현행 유통산업발전법(유통법)이 외려 쿠팡 등 플랫폼 대기업의 독점만 불렀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유통업계는 “쿠팡에 저항할 힘이 생겼다”며 고무된 분위기다. 다만 의무휴업 규정까지 완벽하게 손보지 않으면 반쪽짜리 새벽배송이 될 거란 우려도 감지된다.
'대형마트 새벽배송 허용'을 둘러싸고 정치권과 소상공인 업계가 정면으로 충돌하고 있다. 소상공인 단체들은 "골목상권을 무너뜨린다"며 집단행동에 나섰고, 정치권은 추가적인 규제 완화까지 밀어붙이는 모양새다.
이처럼 지자체마다 의무 휴무일이 조금씩 달라 잘 챙겨보면 장보기에 많은 도움이 되겠다.
한편,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코스트코 등 대형마트가 이번 주는 각사별 특색있는 할인행사에 돌입한다. 이마트는 'PL브랜드 페스타' 행사를, 롯데마트는 기능성 혼합잡곡 2종 출시 기획전을, 홈플러스는 여름철 생활용품 'AI 물가안정 프로젝트'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 'PL브랜드 페스타' 행사
여름 보양식·밀키트 등 20% 할인
이마트가 지난 25일부터 7월 1일까지 7일간 'PL브랜드 페스타'를 열고 피코크, 노브랜드, 5K프라이스 등 자체브랜드(PL) 인기 상품을 한자리에 선보인다.
프리미엄 간편식 브랜드 피코크에서는 여름 보양식과 밀키트 등 인기 간편식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녹두 삼계탕', '전복 품은 삼계탕', '능이 백숙' 등 피코크 삼계탕·백숙 전 품목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 '피코크 소고기 밀푀유 나베', '피코크 로코스 바베큐 폭립', '피코크 감바스' 등 인기 간편식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마트 대표 가성비 PL 브랜드인 노브랜드는 인기 상품 물량을 확대해 선보인다.
누적 판매 4만개를 돌파한 '노브랜드 후라이드 통날개구이'를 8880원에 판매한다. 닭날개를 통째로 사용해 에어프라이어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상품이다.
빙그레와 협업한 '노브랜드X빙그레 딸기&망고 아이스바'와 '노브랜드X빙그레 카페오레'도 각각 4580원, 1280원에 판매한다. 이 밖에 '노브랜드 무가당 그릭요거트', '노브랜드 한줄샌드' 등 디저트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초저가 브랜드 5K프라이스는 신상품 29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5K프라이스 1분 카레·짜장', '5K프라이스 쌀국수', '5K프라이스 한끼 네모어묵'은 980원에며, '5K프라이스 냉동 우삼겹구이(400g)'와 '5K프라이스 오렌지 치킨'은 4980원에 판매한다.
5K프라이스는 지난해 8월 론칭 이후 현재까지 360여 종 상품을 운영하며 누적 판매량 3000만개를 돌파했다.
기존 인기 상품도 대규모 물량으로 준비했다. '5K프라이스 맛있는 두부(400g)', '5K프라이스 3컵 우유(750ml)'를 비롯해 누적 판매 400t을 돌파한 '5K프라이스 냉동 대패 돈목심(500g)' 등 대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행사 기간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상품을 포함해 5만원 이상 구매한 뒤 이마트 애플리케이션에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LG 오브제컬렉션 2in1 에어컨(1명)', '아쿠아필드 이용권 2매(50명)', 'e머니 1만점(100명)' 등을 증정한다.
이 밖에 이마트 노브랜드가 전문점 출범 10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는 노브랜드가 다음달 1일까지 지난 10년간 고객들에게 사랑 받은 대표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10주년 기념 고객 감사 행사'를 연다.
대표 상품인 '노브랜드 대왕요구르트(1L)'는 2입 기획 상품으로 구성해 2980원에 판매한다. 해당 상품은 지난해 200만병 이상 판매된 인기 상품이다.
'노브랜드 우리쌀밥 한공기(210g)'는 6개입 묶음 상품을 새롭게 출시해 3980원에 선보인다. 기존 낱개 상품을 동일 수량 구매하는 것보다 약 30% 저렴하다.
가성비 상품도 특가로 준비했다. 지난해 42만개 이상 판매된 미국산 '노브랜드 냉동 우삼겹 바로구이(1㎏)'는 9980원에 판매한다. '노브랜드 무가당 그릭요거트(1.8L)'는 498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전문점 출범 10주년을 기념한 대용량 가성비 콘셉트 상품도 출시한다. '노브랜드 썰은김치(4㎏)'는 1만5980원, '노브랜드 닭발이랑 막창이랑(300g)'은 8580원에 판매한다.
재출시 요청이 이어졌던 '노브랜드 애니멀 크래커(500g)'도 약 10년 만에 돌아온다. 2016년 출시 당시 동물 모양 보관 용기와 대용량 구성으로 인기를 얻었던 상품으로 가격은 2980원이다.
생활필수품 할인도 진행한다. '노브랜드 천연펄프 화장지(28m×30롤)'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00원 할인한 9800원에 판매한다. '노브랜드 알칼라인 건전지(AA·AAA, 각 50입)'와 '노브랜드 프레쉬 브레스 치약(100g·3입)'도 각각 9980원, 2980원에 선보인다.

롯데마트, 기능성 혼합잡곡 2종 출시
100% 국산잡곡 원료…혈압·혈당 조절
롯데마트가 내달 1일까지 제철 과일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수박 전 품목에 대해 엘포인트 회원 대상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컷팅수박(400g)도 5990원에 판매한다. 천도 복숭아·복숭아는 2000원 할인하며, 자두(800g)는 2팩 이상 구매 시 각 5990원에 제공한다.
이 밖에 롯데마트·슈퍼가 기능성 혼합잡곡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이 연구·개발한 특허 배합 비율을 적용한 것으로, '항고혈압 블렌딩 3곡(700g)'과 '항당뇨 블렌딩 5곡(1㎏)' 두 가지로 구성됐다.
항고혈압 블렌딩 3곡은 찰수수·팥·차조를, 항당뇨 블렌딩 5곡은 쌀귀리·팥·찰기장 등 5가지 곡물을 배합해 각각 혈압 관리와 혈당 조절을 돕는다. 원료는 100% 국산 잡곡으로만 구성했다.
두 제품 모두 일반적으로 장시간 불림이 필요한 팥을 잘게 파쇄하는 사전 공정을 거쳐, 별도의 불림 없이 백미와 함께 바로 취사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마트·슈퍼는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잡곡 전문 제조사 청그루와 '국산 식량작물 소비 확대 및 건강지향 잡곡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롯데마트·슈퍼는 전국 유통망을 활용한 판매를, 농진청은 특허 기술 지원을, 청그루는 원료곡 공급 및 생산을 각각 담당한다.

홈플러스, 'AI 물가안정 프로젝트' 행사
여름철 생활용품 최대 50% 할인
홈플러스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생활용품과 먹거리 할인 행사에 나선다.
홈플러스는 지난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AI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열고 여름철 생활용품을 최대 50% 할인한다고 24일 밝혔다.
냉감 소재를 적용한 쿨플러스 여름 침구 및 수예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해 5340원부터 판매한다.
쿨플러스, 비비안, TRY 등 여름용 쿨 이너웨어 70여종은 7900원부터 선보인다. 2개 이상 구매하면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네파, 디아도라, 지프 슬리퍼 21종도 30% 할인해 1만113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여름 휴가철을 겨냥한 물놀이 용품 행사도 마련했다. 성인 및 아동용 후드타월, 후드판초, 목욕가운 등 비치타월 8종은 행사 카드 결제 시 50% 할인한다.
각종 물놀이 용품 700여종은 행사 카드로 2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F2F 래쉬가드와 비치팬츠 14종은 2개 이상 구매 시 30% 할인한다.
생활 필수품 할인도 진행한다. 크린랲 주방 위생용품 12종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15% 할인한다.
홈플러스 온라인에서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하기스 기저귀 43종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행사 상품은 1+1으로 판매하며 1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중복 쿠폰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기 위한 자체 브랜드(PB) 상품도 선보인다.
'심플러스 냉동 블루베리'와 '심플러스 냉동 트리플베리'를 비롯해 '심플러스 동치미 물냉면', '심플러스 함흥 비빔냉면', '심플러스 메밀소바' 등 여름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홈플러스 베이커리 '몽 블랑제'에서는 미니 롤케이크 애플, 허니버터카스텔라, 깨찰빵, 정통소보로빵, 버라이어티데니쉬 등을 30% 할인한다.
이와 함께 홈플러스는 다음달 5일까지 '국민과 함께 삼성전자 감사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행사 상품 구매 시 구매 금액의 20%를 디지털 온누리 상품권으로 증정한다.
한편, 홈플러스 7월 3일까지 전국 104개 대형마트 매장 중 기여도가 낮은 37개 점포의 영업을 잠정 중단한다.
나머지 67개 매장은 집중 운영한다. 제한된 상품 물량을 핵심 점포에 우선 공급해 매대 정상화와 고객 이탈 방지에 나서겠다는 취지다.
영업을 잠정 중단하는 37곳은 △서울 4곳(중계점, 신내점, 면목점, 잠실점) △부산 4곳(센텀시티점, 부산반여점, 영도점, 서부산점) △대구 1곳(상인점) △인천 5곳(가좌점, 숭의점, 연수점, 송도점, 논현점) △경기 8곳(킨텍스점, 고양터미널점, 포천송우점, 남양주진접점, 경기하남점, 부천소사점, 분당오리점, 동수원점) △충남 1곳(계룡점) △전북 2곳(익산점, 김제점) △전남 2곳(목포점, 순천풍덕점) △경북 4곳(경산점, 포항점, 포항죽도점, 구미점) △경남 6곳(밀양점, 진주점, 삼천포점, 마산점, 진해점, 김해점)이다.
코스트코, 이달 할인품목 주목
또한, 외국계 대형할인마트인 코스트코도 6월 이달 할인품목을 중심으로 다양한 세일행사를 이어간다.
김진아 기자
bnt뉴스 라이프팀 기사제보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