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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고 한일전’ 황제성 vs 요시나리

송미희 기자
2026-06-20 14: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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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고 한일전’ 황제성 vs 요시나리 (제공: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닥치고 한일전'이 2주 만에 돌아온 일본 대표 후쿠시마 요시나리와 함께 더욱 다채로운 한일 문화 차이를 다룬 사연들로 세 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오는 21일 오후 8시 방송되는 KBS Joy '닥치고 한일전' 3회에서는 한국 대표 이수근, 황제성과 일본 대표 후쿠시마 요시나리, 웨스피(Wes-P)가 다시 모여 한층 업그레이드된 한일 대결을 선보인다.

1회 녹화 이후 한국 사우나를 직접 체험했다는 후쿠시마 요시나리는 남다른 컨디션으로 등장해 한일전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군다.

이날 첫 번째 사연은 02년생 일본인 며느리와 한국인 시어머니의 갈등을 풀기 위한 ‘애미야 국이 짜다’ 게임으로 꾸며진다. 저주파 치료기를 착용한 출연진들은 예상치 못한 움직임에 당황하며 웃음과 비명을 동시에 쏟아낸다. 시범에 나선 심판 히토미 역시 저주파 치료기의 강력한 위력에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는 후문.

또 한 번 성사된 황제성과 요시나리의 라이벌 매치에는 뿅망치 벌칙까지 더해져 긴장감을 높인다. 황제성이 "딱 기다려, 갈 테니까"라는 도발로 요시나리를 자극한 가운데, 과연 승리를 차지할 주인공이 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후 장소를 한강으로 옮긴 출연진은 배달 음식을 기다리며 웨스피가 준비한 특별 게임 대결에 나선다. "웨스피의 직업을 뺏겠어"라고 너스레를 떨며 도전장을 내민 황제성을 중심으로 한 한국팀이 다시 승리를 거둘지, 아니면 일본팀이 설욕에 성공하며 자존심을 지킬지 기대를 모은다.

이번 방송에서는 이노세 유리와 웨스피 사이에 형성된 미묘한 분위기도 또 다른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드라마 '친밀한 리플리' 등에 출연한 배우 공다임과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 중인 모델 겸 배우 이노세 유리도 함께한다. 두 사람은 국경을 초월한 우정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한국인과 일본인의 표현 방식 차이와 다양한 상황에 대한 생각을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웨스피는 "유리의 매력을 지켜주겠다. 어떻게 해서든 이겨볼게요"라며 의지를 다지고, 이에 이노세 유리 역시 "할 수 있어요!"라는 응원으로 힘을 보탠다. 그녀를 지키기 위한 웨스피의 고군분투가 시작되며, 두 사람 사이의 묘한 분위기와 뜨거운 열정 속에서 게임의 결과는 어떻게 될지 시선이 집중된다.

한편 돌아온 후쿠시마 요시나리와 웨스피의 설욕전, 그리고 이노세 유리를 둘러싼 미묘한 기류까지, 다채로운 재미를 예고하는 '닥치고 한일전' 3회는 오는 21일 오후 8시 KBS Joy에서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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