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가요대상이 올해 시상식 무대에 오를 20팀을 대상으로 한 특별 부문 ‘SMA 베스트 아티스트’를 신설하고 현장에서 최종 수상자를 발표한다.
기존 공식 투표가 부문별 수상자를 가리는 자리였다면, 이번 신설 부문은 팬덤이 직접 ‘SMA의 얼굴’을 선택하는 상징적인 성격을 가진다. 시상식 참가 자체만으로도 K팝 정상권 아티스트로 인정받는 만큼, 수상팀의 의미 또한 더욱 커질 전망이다.
후보에는 다영, 보이넥스트도어, 키키, 클로즈 유어 아이즈, 드래곤포니, 권은비, 에이티즈, 이찬원, 아홉, 알파드라이브원, 한로로, 르세라핌, 세이마이네임, 아이딧, 모디세이, 싸이커스, 제로베이스원, 이즈나, 하츠투하츠, 아이덴티티 등이 이름을 올렸다.
투표는 아이돌챔프(IDOLCHAMP)를 통해 4일 정오 12시부터 6월 20일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시상식 당일 현장 발표가 예정된 만큼, 현장 진행 상황에 따라 투표가 조기 종료되거나 연장될 수 있다.
‘서울가요대상’ 관계자는 “SMA 무대에 선다는 것 자체가 이미 한 해 K팝을 대표한다는 의미”라며 “그중에서도 팬투표 최다 득표를 기록한 단 한 팀에게 ‘SMA 베스트 아티스트’라는 영예를 안기고자 한다. 팬들의 한 표 한 표가 마지막 순간까지 수상 결과를 직접 만들어 가는, 시상식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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