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후의 명곡'이 작사·작곡가 주영훈 편, 출연진 라인업으로 아리효(아이키, 리헤이, 효진초이) 손승연, 조형균, 채연, NEXZ(넥스지), D82가 예고되며 뜨거운 화제성을 이어간다.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KBS2 '불후의 명곡' 755회가 9일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700회를 훌쩍 넘긴 방대한 역사 속에서도 매회 레전드 무대를 경신하고 있는 불후의 명곡은 이번 주 '작사·작곡가 주영훈 편 2부'를 통해 9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성대한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김종국, 엄정화, 코요태, 터보 등 시대를 풍미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킨 자타공인 스타 작곡가 주영훈의 명곡들이 후배 아티스트들의 다채로운 색깔로 새롭게 피어날 예정이다. 지난 1부 방송에서는 소란, 최진혁, Billlie(빌리), 김기태, 산들이 출격해 주영훈의 주옥같은 명곡들을 재탄생시키며 큰 화제를 모았다.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1부의 열기는 이번 주 2부 방송으로 고스란히 이어질 전망이다. 2부에서는 단 하나 남은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기 위해 손승연X조형균, 아이키X리헤이X효진초이, 채연, NEXZ(넥스지), D82 등 다섯 팀이 불꽃 튀는 마지막 초접전을 벌인다. 본격적인 무대에 앞서 대기실에서는 '입담꾼' 주영훈의 흥미진진한 Y2K 비하인드 토크가 펼쳐지며 안방극장에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주영훈은 "입술 옆 점 덕분에 작곡가로 데뷔할 수 있었다"라며 놀라운 관상 데뷔 스토리를 밝혀 주변을 놀라게 한다. 이어 터보의 메가 히트곡 '나 어릴 적 꿈'이 당시 방송사 심의에서 탈락했던 억울한 사연과 연예계 대표 톱스타인 장동건-고소영 부부의 결혼식 비하인드 스토리 등 판도라의 토크 박스를 거침없이 열어젖히며 현장을 들썩이게 만든다.

이번 경연에서는 화제의 유닛 '효리수'를 긴장케 할 막강한 프로젝트 그룹 '아리효'가 탄생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댄서 아이키와 리헤이, 그리고 효진초이가 의기투합한 '아리효'는 엄정화의 '배반의 장미'와 'Poison'으로 폭발적인 무대를 꾸민다. 특히 댄서 효진초이는 "세상 밖에서 노래를 하는 건 처음이라 긴장이 많이 된다. 목이 상할까 봐 이틀간 웃지도 않았다"며 비장한 보컬 도전기를 전해 웃음을 자아낸다. 아이키 역시 "사실 팀 내부에서도 경쟁 모드라 파트를 뺏고 있다"며 퀸들의 치열한 서바이벌 본능을 예고해 역대급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JYP 차세대 그룹 NEXZ(넥스지)의 풋풋하고도 야심 찬 첫 출격도 이어진다. 일본인 멤버가 다수인 NEXZ는 "삼겹살에 라면, 파김치를 먹을 때 한국인이 다 된 느낌이다. 뮤직비디오 촬영장에도 오징어젓갈을 챙겨갔다"며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구수한 입맛을 자랑해 대기실을 초토화시킨다. 더불어 총괄 프로듀서 박진영을 소환해 "우승하면 출연진 모두에게 한우를 사달라"는 당찬 빅딜을 제안한다. 터보의 '나 어릴 적 꿈'을 GEN-Z 스타일로 완벽하게 재해석한 NEXZ의 칼군무에 이찬원은 "에이티즈의 첫 출연 때가 떠오른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최후의 격돌을 앞둔 남은 팀들의 선곡 라인업도 경연의 흥미를 한층 끌어올린다. 뮤지컬 스타 손승연과 조형균은 주영훈과 이혜진의 '우리 사랑 이대로'를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선보이고, 영원한 댄싱퀸 채연은 루머스의 'Storm'으로 무대를 찢어놓는다. 실력파 밴드 D82는 장혜진의 '꿈의 대화'를 파워풀한 밴드 사운드로 재해석해 감동을 안긴다. 눈을 뗄 수 없는 메가 히트 댄스 명곡 파티에 명곡판정단과 대기실 출연진 모두가 기립해 춤을 추는 진풍경이 벌어지며, 단 1표 차이로 우승팀이 갈리는 역대급 치열한 명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불후의 명곡 755회 방송시간은 9일 오후 6시 5분이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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