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친코 시즌1' 5화에서는 선자(김민하 분)와 이삭(노상현 분)이 오사카에 도착해 이삭의 형 요셉의 가족과 만나며 낯선 타향살이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오늘(20일) 방송되는 tvN 드라마 '파친코 시즌1' 5화에서는 선자가 요셉의 부인인 형님이 따뜻하게 차려준 귀한 흰쌀밥을 먹으며 고향과 어머니를 떠올리고 눈물을 흘리는 애틋한 장면이 펼쳐진다.

오사카 생활에 점차 적응될 무렵, 요셉이 선자와 이삭의 뱃삯을 위해 빚을 졌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선자는 빚쟁이들의 위협에도 물러서지 않고 어머니가 주신 시계를 팔아 빚을 갚겠다고 다짐하며, 낯선 환경에 두려워하는 형님과 서로 의지하고 연대하는 굳건한 가족애를 보여준다.

1989년 일본, 솔로몬(진하 분)은 첫사랑 하나를 찾기 위해 수소문하던 중 아버지의 친구이자 생명의 은인인 하루키 상을 만난다. 하루키는 과거와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아가며 자신만의 길을 걷고 있음을 고백한다. 한편, 노년의 선자는 아버지의 묘를 찾아 나섰다가 우연히 과거 고향에서 함께 지냈던 복희 언니와 재회해 지나온 세월의 아픔을 나눈다.

선자는 복희 언니 덕분에 아버지의 묘를 찾은 것에 깊은 안도감을 느끼며, 살아남은 자의 슬픔과 위로를 동시에 경험한다.
tvN 파친코 시즌1 5회 방송시간은 20일 밤 9시 15분이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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