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술과 미디어에 중독되어 고통받는 모자가 등장한다.
미디어 시청이 제한되면 과호흡 증세를 보이고 심지어 폭력적인 모습까지 드러내는 금쪽이를 어디서부터 바로잡아야 할지 고민이라는 엄마. 과연 금쪽이 가족에게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
관찰된 영상에서는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미디어에 빠진 금쪽이의 모습이 포착된다. 아침 식사 시간에도 엄마와의 대화는 단절된 채 휴대폰에만 몰두하고, 밖에서도 휴대폰에서 눈을 떼질 못하는데. 급기야 정해진 사용 시간을 모두 쓰자, 엄마가 자리를 비운 틈을 타 엄마 휴대폰까지 몰래 손을 뻗는다.
취침 시간이 되자 엄마와 30분 뒤에 종료하기로 약속하고 노트북을 덮은 금쪽이. 그러나 엄마가 잠든 사이, 금쪽이는 어둠을 틈타 다시 노트북을 펼치고, 이어폰까지 끼고 숏폼의 세계로 빠진다.
이를 지켜보던 오 박사는 “미디어 조절 기능을 배우지 못하면, 욕구 조절도 안 되고 감정 조절도 안 된다”며 과도한 미디어 의존이 초래할 치명적인 위험성을 강력하게 경고한다.
과연 오 박사는 서로 다른 중독에 갇혀 고통받는 엄마와 금쪽이에게 어떤 솔루션으로 가족의 평화를 되찾아줄지, 오는 5일 금요일 밤 9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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